UPDATED. 2024-04-27 (토)
오연서, 악플러에 뿔났다…“악성댓글, 적극적 법적 대응”
오연서, 악플러에 뿔났다…“악성댓글, 적극적 법적 대응”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7.06.15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연서 측 “선처 없는 수사와 민사상 법적 대응 전개할 것”

 

[뉴스피아] 이지연 기자 = 배우 오연서가 악플러와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오연서 소속사인 이매진아시아는 15일 오전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금일부로 소속 배우인 오연서에 대한 일부 누리꾼들의 무차별성 악성 댓글과 공격성 발언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수년간 오연서 배우를 향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지속적인 성희롱, 고의적으로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끼게 만드는 인신 공격성 발언, 악의적인 비방 및 게시물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수위 파악을 해오며 캡쳐와 문서 파일등으로 만들어 자료화 해 왔으나 배우 본인이 처벌을 원치 않아 법적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그 수위와 양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 법무법인 오른하늘을 통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떠한 죄의식도 없이 허위 사실 유포 및 인신 공격성 발언 등을 일삼는 악플러들에게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행위 및 모욕행위’의 혐의를 두어 강력한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선처 없는 수사와 민사상 법적 대응은 물론 소속 아티스트의 추가적인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 조치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연서 이미지 = SBS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트루스토리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7길 21 정곡빌딩 975호
  • 대표전화 : 070-7536-1200
  • 팩스 : 02-761-7457
  • 발행인 : 권철희
  • 편집인 : 권철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철희
  • 제호 : 뉴스피아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 서울 아 04184
  • 신문 등록일 : 2014-05-07
  • 발행일 : 2015-10-01
  • 뉴스피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4 뉴스피아. All rights reserved.
190328_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