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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중국에는 사대하고, 서해를 수호한 대한민국 영웅들은 폄하하는 것이 민주당의 DNA"
국힘 "중국에는 사대하고, 서해를 수호한 대한민국 영웅들은 폄하하는 것이 민주당의 DNA"
  • 박지희 기자
  • 승인 2024.03.23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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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아] 국민의힘은 23일 "어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불참하고선 중국에 "셰셰"하자며 중국 사대주의 외교관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라며 "비례대표 연합을 숙주 삼아 종북주의 통진당 후예 세력을 받아들이더니 이제 종북, 중국 사대주의로 외교 노선을 정한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이날 논평에서 이 같이 전한 뒤 "한미일 외교안보 동맹을 위협하는 외교 망언으로, 중국에는 사대하고, 서해를 수호한 대한민국 영웅들은 폄하하는 것이 민주당의 DNA"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경기 성남수정에 출마한 김태년 후보는 지난 2021년 당대표 직무대행으로 기념식에 참석해 꾸벅꾸벅 조는 추태를 보여 영웅들과 유족들을 모욕했다"라며 "경기 화성병 권칠승 후보는 천안함 최원일 함장을 향해 “무슨 낯짝으로 그런 얘기를 하나, 부하들 다 죽이고 어이가 없다”는 반인륜적 막말을 퍼부었다"고 전했다.

또 "부산 기장군 최택용 후보는 천안함 지휘 장군들에게 “이들에게 훈장을 수여한 것은 종북보다 더한 노골적 이적행위”라는 말을 서슴지 않았다"라며  "인천 부평구갑 노종면 후보는 ”천안함 폭침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모든 언론은 가짜“라는 언론인 출신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말을 하고 충남 서산태안군 조한기 후보는 ”1번 어뢰에 아무런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언론들의 집단적 담합“이라며 음모론을 부추기는 데 앞장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을 저지하지 못한다면 민주당의 종북, 중국 사대주의 외교 노선이 우리 안보와 국익을 직격하게 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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