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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국민의힘, 고발 사주 물타기 위해 대장동 특검 꺼내....정말 부끄러운 일"
윤호중 "국민의힘, 고발 사주 물타기 위해 대장동 특검 꺼내....정말 부끄러운 일"
  • 박지희 기자
  • 승인 2021.09.24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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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민주당]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민주당]

[뉴스피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시장 재임 시 추진한 대장동 개발사업에 대한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해 '적반하장'이라고 반박했다.

윤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의 대장동 의혹 제기에 대해 "국민의힘에 묻는다. 대장동 개발, 누가 한 것입니까? 그 몸통은 어디에 있습니까?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고 맹비난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2010년 지금의 국민의힘, 당시 한나라당의 신영수 의원은 LH가 아닌 민간에서 개발하자고 강하게 압력을 넣었다. 신 전 의원의 친동생은 수억 원대의 뇌물을 받아서 구속됐다. 국민의힘 5선 의원으로 원내대표까지 지낸 원유철 전 의원은 화천대유 고문으로 재직하며 매월 900만원을 타갔다고 한다. 곽상도 의원은 화천대유 소유주와 친분이 있다고 평소에 밝혀왔고 그 아들은 화천대유에 채용되어 7년 동안 근무했다. 이것이 화천대유를 둘러싼 팩트들"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며 "적어도 공당이라면 내부 의혹자들에 대해 먼저 자체조사를 하고 국조든 특검이든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순리일 것"이라고 저격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런데 검당유착 국기문란 고발사주 사건으로 지난 총선에 개입해서 표를 도둑질하려던 윤석열 검찰과 국민의힘이 물타기를 위해 국조와 특검을 꺼내들었다"라며 "국회는 민생을 다루는 곳이지 대통령 선거운동 하는 곳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정쟁보다 민생을 살려라, 민생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 선의의 경쟁을 하라’ 이것이 추석 민심인데 그것을 국민의힘은 모르는 것이냐"고 반문하며 "그래서 이제 정기국회를 정쟁으로 몰고 가려는 꼼수를 계속 하시렵니까? 저희 당은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덧붙여 "고발사주 사건과 관련해 당무감사를 하겠다고 한지 3주가 되어가고 있다. 국민의힘은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남의 얼굴에 침을 뱉는다고 자기 얼굴의 허물이 사라집니까? 최소한의 염치를 지키려면 스스로 벗겠다고 했던 허물부터 벗는 것이 도리"라고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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