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아]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6일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과감한 규제혁신 입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당은 2월 임시국회를 선도형 경제로의 터닝포인트로 만들겠다"라며 이 같이 전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해외에 없거나 시대에 뒤처진 규제를 혁신하고, 기업의 도전을 지원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끌어낼 수 있는 입법 과제들을 선정하고 있다"라며 "규제혁신 추진 법안의 우선순위는 경제 현장과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선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28일에 ‘민주당 규제혁신 추진단’이 대한상의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앞장서서 선도형 경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과감한 규제혁신 방안을 경제단체와 협의하겠"고 약속했다.
또 "의례적 만남이나 생색내기가 아니라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기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간담회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민생과 개혁 입법도 놓치지 않고, 2월 임시국회에서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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