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아] 이마트는 설 명절을 2주 앞두고 소형 안마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출시 당월 완판됐던 ‘일렉트로맨 베이직 목어깨 마사지기'는 6000대, ‘일렉트로맨 종아리발 마사지기’와 ‘일렉트로맨 발마사지기’는 각각 4000대 가량 준비했다. 판매 가격은 시중 유사제품 대비 최대 3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처럼 이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형 안마기 판매에 주력하는 것은 소형 안마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마의자에 비해 가격은 획기적으로 저렴하면서 크기가 작아 공간 활용도 역시 뛰어나다.
특히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 할 수 있으면서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 출시로 최근 1~2인 가구 비중이 높은 젊은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2019년 소형 안마기 매출은 18년 대비 약 80% 가까이 신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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