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원, DLS 피해자 상담센터 운영
금소원, DLS 피해자 상담센터 운영
  • 최민우 기자
  • 승인 2019.09.17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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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뉴스피아]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대규모 원금 손실을 야기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DLS)·파생결합펀드(DLF) 피해자를 위한 상담센터를 오는 18일부터 법무법인 로고스와 공동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상담센터는 개인별 피해구제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담해주고, 분쟁조정을 원하는 경우 분쟁조정에서 주장할 쟁점 준비 및 법률문제 등을 상담·조언할 예정이다.

상담은 평일 오전 9시~11시, 오후 2시~5시에 운영되며 홈페이지나 전화 또는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전신청자 우선으로 상담이 진행되며 상담 시 상품가입과 관련된 자료와 녹취록 등이 있으면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금소원 측은 "이달부터 만기가 본격적으로 도래되면서 현재 DLS 피해자들은 분쟁조정과 소송은 어떤 경우에 유리한 것인지 등에 대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며 "피해자들은 금융사로부터 어떻게 상품을 권유받고 가입했는지 등에 대한 사실들을 정리·요약하고, 자료나 녹음 등 관련 증거를 확보해 두면 보다 효율적·전략적인 분쟁조정 및 소송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금소원은 "현재 은행들은 비등한 여론과 국회의 국감 등을 의식해 가급적 피해자 무마에 집중하면서 소나기는 일단 얼마라도 피해보자는 전략의 일환으로 만기까지 기다려달라고 하거나 만기자에게는 분쟁조정을 하도록 시간지연 전략을 펴고 있다"고 지적하며 "DLS 피해자 상담센터는 피해자 입장에서 명쾌하게 안내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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