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아] 허브의 일종인 레몬밤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몬밤은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되어 온 다년초 식물로, 내장지방 감소에 탁월한 것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소화를 윤활하게 하고 감기나 인플루엔자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내장지방의 천적이라 불리는 로즈마린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항염·항산화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레몬밤은 주로 차로 우려서 마시는 방법으로 복용하지만, 최근에는 분말형태의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과다 섭취시 구토나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고, 허브 알레르기가 있다면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올초 탄력 넘치는 몸매를 공개한 방송인 안선영이 다이어트 보조 식품으로 레몬밤을 섭취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안선영은 "하루에 딱 한 시간 반 매일 운동했고,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단 위주로 관리하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유산균 미네랄 등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줬고, 내장지방 감소용 레몬밤 추출물도 먹고, 수면의 질 높이기 위해 좋아하던 커피도 오전 딱 한 잔으로 줄였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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