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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 코로나19 응급이송체계 현장 점검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 코로나19 응급이송체계 현장 점검
  • 박지희 기자
  • 승인 2022.01.13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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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 방문 및 구급대원 애로사항 청취

[뉴스피아]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2일 경기도 수원소방서를 방문해 코로나19 위급환자 119응급이송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해 11월 코로나19 재택치료체계 전환에 따라 119구급대 상담·이송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해 119응급이송 체계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재택치료자 신고상담에서 119구급대 출동까지의 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코로나19 이후 응급이송 부담이 늘어난 119구급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수도권 월평균 신고 상담 건수는 재택 전이 8만4978건에서 재택후 11만583건으로 30.1% 증가했다.

안도걸 기재부 차관. ⓒ 기획재정부  
안도걸 기재부 차관. ⓒ 기획재정부  

안 차관은 먼저 코로나19 극복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최근 평택 냉동창고 화재로 동료를 잃은 대원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이후 구급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환자 뿐만 아니라 구급대원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는 응급이송체계를 신속 보강하는 것이 긴급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그간 정부가 현장부족 소방인력 충원('17~'22년 2만명) 및 구급차량 등 응급이송 인프라를 지원해 ‘7분 이내 도착률' · ‘구급차 3인 탑승률' 제고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소방 전문의료기관인 국립소방병원 건립*과 소방심신수련원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등 소방・구급대원의 안전 확보와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7분 이내 도착률은 지난 2016년 63.1%에서 2020년 65.7%로 높아졌으며, 구급차 3인 탑승률도 2016년 26.8%에서 2020년 86.1%로 높아졌다. 

또한 올해는 55대 음압구급차 추가 확충을 통해 국민건강권 보장과 함께 구급대원의 2차 감염방지를 위한 투자를 확대했다. 

특히 안 차관은 가용 구급차 및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음에도 불구, 신고상담 및 응급이송 수요 급증으로 코로나 환자뿐 아니라 일반 응급환자 이송에 공백이 우려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조치로 예비구급차(137대)를 추가 투입하고, 구급이송대원(822명)과 상황관리요원(110명)을 한시채용(6개월)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안 차관은 "2월 중 예비구급차와 추가인력이 현장에 배치되면 경증 코로나 환자의 재택 치료 체계를 차질없이 뒷받침하고, 구급대원 등 현장인력 부족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질의 대국민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방·구급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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