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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21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분석 발표 "위기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중"
기획재정부, 2021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분석 발표 "위기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중"
  • 박지희 기자
  • 승인 2022.01.12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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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아] 지난 2021년 12월에는 전년동월 대비 취업자수가 9개월 연속 +50만명 이상 증가하며 코로나19 이전 고점대비 100.2% 회복했다. 12월 취업자수는 2021년 중 가장 큰폭으로 증가(+77.3만명)했으며, 연간으로는 2020년 감소폭(△21.8만명)을 크게 상회(+36.9만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월 저점인 102.3만명 이후 11개월간 108.1만명이 증가했다. 

이는 주요 선진국과 비교시 고용충격이 작은편이었으며 캐나다, 네덜란드 등에 이어 위기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한 국가중 하나라는 게 기재부 평가다. 

세부지표별로 보면 비대면·디지털전환 관련 민간 일자리, 청년층, 상용직·전일제 근로자 중심으로 고용 시장이 회복했다. 

특히 비대면·디지털 전환 관련 민간 서비스업 일자리가 고용회복을 주도하는 가운데 최근 들어 제조업도 고용개선에 기여했다. 의료·복지·돌봄수요 증가 등으로 보건복지·공공행정 등 공공·준공공 부문에서 상용직 중심으로 일자리가 증가하며 민간 일자리가 보완됐다. 청년층이 지표 개선을 주도하는 가운데 전연령대 고용률이 5개월 연속 상승하며 연간 고용률도 증가추세다. 

청년층은 인구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민간일자리를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증가했으며 고용률·실업률 등도 개선됐다. 

고용의 세부 내용 측면에서도 상용직·전일제 중심의 뚜렷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양질의 일자리인 상용직이 3개월 연속 60만명이상 증가하고, 연간 임금 근로자 대비 상용직 비중(71.7%)은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시간별로도 12월 주당 36시간 이상 취업자가 1~17시간을 크게 상회했다. 

숙박음식업,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등 피해가 컸던 부문에서 일부 회복 조짐도 관찰되고 있으나 이들의 누적피해에 따른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피해 계층 지원을 지속·강화하는 가운데 고용의 양과 질 모두 위기전 수준 이상의 완전한 회복을 조속히 이루도록 정책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12.18~)등에 따른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도록 정책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청년·여성 등 취약부문·계층의 일자리 회복을 적극 지원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내실화 '전국민고용보험로드맵' 이행 등 중층적 고용·사회안전망 구축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그간의 민간 주도 일자리 회복이 지속·강화 되도록 규제 혁신, 창업지원, 미래 유망산업 육성 등 민간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강화하며 아울러 탄소중립, 신산업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노동전환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정한 노동전환 지원 방안'을 본격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1개 사업을 진행하고 1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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