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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퇴직금 50억원 논란" 곽상도 의원, 결국 국민의힘 탈당
"아들 퇴직금 50억원 논란" 곽상도 의원, 결국 국민의힘 탈당
  • 주은희 기자
  • 승인 2021.09.27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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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곽상도 의원 홈페이지 캡쳐
= 곽상도 의원 홈페이지

[뉴스피아]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불똥이 국민의힘으로 옮겨붙은 가운데,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은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근무했던 아들이 퇴직금으로 50억원 가량 받은 사실이 드러나자, 지난 26일 당을 전격 탈당했다. 

아들의 50억원 수령 사실이 알려진 지 하루도 안 돼 탈당계를 제출한 것.

당 지도부가 제명 등 중징계 가능성을 시사하자 선제적 탈당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를 마치고 "곽 의원이 조금 전 대구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곽 의원의 법적 책임 유무는 향후 특검 수사 과정에서 밝혀지겠지만 그 여부를 떠나 공인으로서의 정치적 책임에 대해 국민의힘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곽 의원은 같은 날 오후 4시쯤 탈당계를 제출했다. 탈당계 제출과 동시에 탈당 효력은 즉시 발효됐다.

곽 의원은 아들 곽병채(31)씨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에서 근무했고, 퇴직금 등 명목으로 약 50억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었다.

보도 등에 따르면 2015년 6월 화천대유에 입사 곽씨는 급여로 2018년 2월까지 약 3년간 233만원을, 2018년 3월부터 같은 해 9월까지는 333만원을, 이후 지난 1월까지 383만원의 급여(세전)를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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