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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청년 대변인 욕설·文 종전선언 등 분노의 한가위”
국민의힘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청년 대변인 욕설·文 종전선언 등 분노의 한가위”
  • 박지희 기자
  • 승인 2021.09.22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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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청와대 홈페이지
사진출처 = 청와대 홈페이지

 

[뉴스피아] 국민의힘은 “이번 추석 연휴는 정부 여당의 위선에 분노한 국민의 민심을 확인한 분노의 한가위”라고 추석 민심을 전했다.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정부와 여당은 한가위를 맞아 보름달 같은 웃음으로 가득 차야 할 국민들을 인상 찌푸리게만 만들었다"라며 이 같이 전했다.

임 대변인은 먼저 "‘분노의 한가위’의 첫 문을 연 사람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였다"라며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을 풍자한 ‘화천대유 하세요’가 추석 덕담으로 퍼지며 이 후보의 의혹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를 그대로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추석 당일에는 여당 청년대변인의 욕설 논란이 포털사이트를 도배했다. 자신을 비판한 개그맨에게 전화를 해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내뱉은 것"이라며 "덕분에 추석 연휴에 덕담과 응원을 들어야 할 국민들은 여당 대변인의 험한 욕설을 들으며 한가위를 보냈다"고 꼬집었다.

특히 "‘분노의 한가위’의 마지막을 장식한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이라면서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에 참석해 남북미중 4자 종전선언을 꺼내 들었다. 4년 동안 운전대를 빼앗겨왔지만 8개월 남은 임기 안에 운전대에 앉겠다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임 대변인은 "김여정은 미군철수를 주장하고 북한은 미사일을 쏴대고 있는데 종전선언을 꺼내 드는 대통령의 현실인식에 국민들은 연휴 마지막까지 한숨만 쉬었다"라며 "국민들이 행복해야 할 추석 연휴에도 황당한 소식만 듣게 한 정부·여당을 규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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