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6-18 05:46 (금)
정의당, 광주 건물붕괴 참사 사고에 "참담하다"
정의당, 광주 건물붕괴 참사 사고에 "참담하다"
  • 박지희 기자
  • 승인 2021.06.10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피아] 정의당 배진교(사진) 원내대표는 10일 광주 건물붕괴 참사 사고와 관련, "지난 4월에도 광주 동구에서 노후건물 철거 중에 건물붕괴로 두 분이 돌아가시는 사고가 있었다"라며 "비슷한 사고가 반복되서 발생하는 것은 기업의 문제 뿐 아니라 행정의 문제 역시도 함께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배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광주 동구에서 철거중이던 건물이 붕괴되면서 시내버스를 덮쳐 9분이 사망하고 8명이 중경상을 입는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했다. 참담하다"라며 이 같이 전했다.

그는 "작업하시는 분들이 이미 건물붕괴의 위험을 느끼고 대피했음에도 건축물 주변에 대한 접근금지 조치도 없었다"면서 "이번 사고로 꾸려진 전담수사팀은 철거의 허가 과정, 철거 전 진행해야 하는 안전검사와 건물붕괴 과정에서의 안전조치 등 행정의 직무유기는 없었는지도 함께 철저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 "정의당은 사고의 수습과 재발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정부도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을 촉구한다"고 가옺했다.

한편 같은당 여영국 대표는 "처벌되지 않는 중대재해가 또 이런 참담한 비극을 낳았다"면서 "사람 생명보다도 돈과 이익을 우선시하는 대한민국의 천민자본주의가 또 이런 비극을 불러왔다"고 꼬집었다.

여영국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동구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이 같이 밝힌 뒤 "늘 이런 중대재해 현장 뒷 배경에는 늘 위험을 외주화하고 하는 다단계 하청구조가 늘 도사리고 있다"고 일갈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식회사 프라임미디어그룹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7, 1005호 (여의도동, 충무빌딩)
  • 대표전화 : 070-7536-1200
  • 팩스 : 02-761-7457
  • 발행인 : 조재옥
  • 편집인 : 조재옥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지희
  • 제호 : 뉴스피아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 서울 아 04184
  • 신문 등록일 : 2014-05-07
  • 뉴스피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4 뉴스피아. All rights reserved.
190328_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