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신임 원내대표는 16일 "코로나 위기와 민생 위기, 시급히 벗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고, 당이 다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윤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을 빨리 보선 패배의 늪에서 벗어나서 일하는 민주당, 유능한 개혁정당으로 함께 가자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당이 국민과 함께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드높이는 그런 대한민국 만들어 나갈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의원은 이날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전체 169표 중 104표를 얻어 박완주 의원(65표)을 누르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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