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아] 국민의힘(비대위원장 김종인)은 지난 23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정동만 의원실에서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국민의힘 당내 의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매월 의원들의 세비 일정액을 공제해 국내 재난안전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천4백만 원을 전달하였으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기부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날 대표로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국민의힘(부산 기장군) 정동만 의원은 “국회의원이 되고 처음 받은 세비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태풍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2019년 발생한 강원산불로 피해입은 재난안전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1억 7천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는 등 뜻밖의 재난으로 고통 받는 국민들을 위한 기부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