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껑충 비결은'…윤석열 이어 한동훈까지
'대선주자 껑충 비결은'…윤석열 이어 한동훈까지
  • 박지희 기자
  • 승인 2020.07.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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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사진출처=방송캡쳐)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TV조선 방송캡처)

[뉴스피아] 문재인 정부와 충돌하고 있는 검찰 인사들이 일거수 일투족이 연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비정치인인 윤석열 검찰총장은 여야 정치인을 누르고 유력 대선주자로 껑충 뛰어 올랐다. 비슷한 맥락에서 한동훈 검사장도 '젊은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만큼 현 정부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우회적으로 '야권'의 새로운 지도자를 향한 갈증으로 이어지고 잇다.

국민의당은 27일 '한동훈 검사장과 함께 정의와 상식의 편임을 기록하자'는 문구의 홍보 포스터까지 만들어 배포했다.

한 검사장은 최근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 채널A 전 기자와 나눈 대화 녹취록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는데, 녹취록에서 그는 "사회가 완벽하고 공정할 순 없어. 그런 사회는 없다고. 중요한 건 국민이 볼 때 공정한 척이라도 하고 공정해 보이게 라도 해야 돼. 그 뜻이 뭐냐? 일단 걸리면 가야 된다는 말이야. 적어도 걸렸을 때, '아니 그럴 수도 있지'하고 성내는 식으로 나오면 안 되거든. 그렇게 되면 이게 정글의 법칙으로 가요. 힘의 크기에 따라서 내가 받을 위험성이 아주 현격하게 (커지는 게) 공식화되면 안 되는 거거든. 일단 걸리면 속으로는 안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미안하다 하거나 잠깐 빠져야 돼"라고 발언했다.

한동훈 검사장은 검찰개혁을 앞세우며 사실상 검찰 수사를 축소하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정책에 대해서는 "무조건 권력 수사를 막겠다. 그런 일념밖에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보수진영에선 한동훈 검사장의 거취를 두고 여러 관측과 분석을 실시간으로 내놓고 잇다.

이미 한 여론조사에선 보수 야권의 경우 윤석열 검찰총장이 가장 많은 지지를 얻어 전체 3위를 기록했다. 보수측의 차기 대선주자 후보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선호도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셈이다.

그는 취임 직후 조국 전 법무부장관 등 현 정부 인사를 겨냥한 수사를 지휘하면서 '예외 없는 원칙'을 지켰다는 박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여권을 중심으로는 '과도한 정치개입'이라며 사실상 사퇴를 종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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