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출범 선택…김 "다시 정상궤도에 올릴 것"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출범 선택…김 "다시 정상궤도에 올릴 것"
  • 주은희 기자
  • 승인 2020.05.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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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비대위를 미래통합당이 선택했다. (사진출처=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를 미래통합당이 선택했다. (사진출처=미래통합당)

 

[뉴스피아] 21대 총선 대참패 이후 지도부 구성을 놓고 갈팡질팡하던 미래통합당이 지난 22일 '마라톤 회의'를 통해 당초 관측대로 '김종인'을 구세주로 선택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는 전날 "비대위원장직을 맡아달라"는 당의 요청을 수용했다.

이와 관련 김 내정자는 "최선을 다해서 당을 다시 정상궤도에 올리는데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논란이 됐던 임기는 내년 4월 재·보궐 선거까지로 정했다.

이에 대해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워크숍 중간에 기자들과 만나 “김종인 박사를 비대위원장으로 내년 재보궐선거 때까지 모시기로 압도적으로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지도부 구성을 놓고 몇달째 진통을 거듭했던 미래통합당이 이처럼 새로운 지도자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결정하면서 '합당 문제'로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형국이다.

미래한국당은 제20대 국회 임기가 만료하는 이달 29일 전까지 통합당과 합당하기로 결정했는데, 사실상 지도체제 결정와 합당 문제로 겪은 내부 혼란이 마무리 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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