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산 부품 97%' 전기버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현대차 '국산 부품 97%' 전기버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임혁우 기자
  • 승인 2019.12.1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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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시티 '대한민국 기술 대상' 수상…자체 개발 전기구동·배터리시스템
도시형 대형 전기버스 일렉시티. (사진=현대자동차)
도시형 대형 전기버스 일렉시티. (사진=현대자동차)

[뉴스피아] 현대자동차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주최로 열린 2019 대한민국 기술 대상 시상식에서 전기버스 일렉시티가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최고 권위 기술상인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우수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공헌한 기업에 시상되는 정부포상이다. 심사대상은 국내에서 개발·상용화에 성공하고 산업 파급효과가 큰 기술이며 ▲기술 독창성·난이도 ▲확장성 ▲산업재산권 ▲기술개발역량 ▲사업화 기반 구축여부 등이 평가된다.

이번에 산자부 장관상을 받은 일렉시티는 현대차가 지난 2010년부터 개발해 2017년 출시한 도시형 대형 전기버스다.

특히 현대차는 일렉시티의 전기구동·배터리시스템의 제어기를 자체 개발했으며 핵심 부품을 포함한 국산 부품 비중을 97%까지 높였다.

국내 동급 최장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일렉시티는 256㎾h 대용량 고효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완충 72분)으로 최대 319㎞를 달릴 수 있다. 아울러 국내 주행환경에 적합한 시스템과 차량성능, 안전편의사양이 적용됐다.

또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일렉시티를 1년간 운행하면 자사 CNG버스 대비 125t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효과가 있다. 연료비의 경우 일렉시티 10년 운행 시 자사 CNG버스 대비 약 2.9억원(일평균 주행거리 266㎞ 기준)이 절감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최고권위 기술상인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받게 돼 영예롭다"며 "일렉시티에 적용된 신기술과 국산 부품들은 향후 출시될 친환경 상용차 개발에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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