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N 브랜드' 독일서 스포츠카상 연속 수상
현대차 'N 브랜드' 독일서 스포츠카상 연속 수상
  • 최민우 기자
  • 승인 2019.12.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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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뉴스피아] 현대자동차(005380)는 고성능 모델 i30 패스트백 N과 i30 N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독자들이 뽑은 스포츠카상에서 잇따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i30 패스트백 N은 최근 독일 내 최고의 스포츠카를 가리는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 2019'에서 준중형·소형 자동차 부문 수입차 정상에 올랐다.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의 자매지이자 스포츠카·고성능차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가 주최하는 상으로, 5가지 차급에서 세부 부문별 올해의 스포츠카를 선정한다.

후보 차량은 시승 등을 거쳐 선정됐으며 최종 수상 차량은 독자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그 결과 i30 패스트백 N은 경쟁 모델 13개 차종을 제치고 해당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3번째 모델인 i30 패스트백 N은 지난해 2018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차급 최초의 패스트백 스타일 고성능 모델로 i30 N 대비 120㎜ 늘어난 전장과 28㎜ 낮은 전고를 통해 날렵한 인상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i30 패스트백 N의 수상으로 현대차는 2년 연속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i30 N이 같은 부문에서 올해의 스포츠카로 선정됐다.

아울러 현대차에 따르면 N 브랜드의 시작을 알렸던 i30 N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i30 N은 지난달 다른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슈포트 아우토(Sport Auto)가 주최한 슈포트 아우토 어워드 2019에서 3만5000유로 이하 준중형차 부문 수입차 1위에 선정됐다.

현대차가 '슈포트 아우토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i30 N은 총 275개 차종이 맞붙은 경쟁에서 독자투표 결과 해당 부문 정상에 올랐다.

i30 N과 i30 패스트백 N의 인기요소 중 하나는 강력한 동력성능이다. 두 차량은 2.0 가솔린 터보 엔진이 구현하는 최고출력 250마력(기본 모델)·275마력(퍼포먼스 모델)의 힘을 발휘한다. 또 △노멀 △스포츠 △에코 △N 주행모드 △N 커스텀 모드를 통해 상황·성향에 따라 원하는 주행 세팅을 조합할 수도 있다. 

현대차는 "i30 N과 i30 패스트백 N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사랑은 판매량 증가로도 확인된다"며 "두 모델은 유럽 시장에서 지난 1~10월 합산 1만470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유럽 시장 연간 판매량인 6923대를 뛰어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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