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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사양 적용 '2020년형 카니발' 본격 판매 돌입
기아차, 신사양 적용 '2020년형 카니발' 본격 판매 돌입
  • 최민우 기자
  • 승인 2019.09.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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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형 카니발. (사진=기아자동차)
2020년형 카니발. (사진=기아자동차)

[뉴스피아] 기아자동차(000270)는 4일 상품성을 강화한 2020년형 카니발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0년형 카니발은 △2열 통풍시트 △세차장 진입 가이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신사양, 하위 트림 확대 및 11인승 추가 가솔린모델, 합리적 가격 등을 통해 상품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9인승 모델에 탑재된 2열 통풍시트와 기존 서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에 추가된 세차장 진입 가이드, 2열에서 시청 가능한 모니터인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커스터마이징 튜온 적용 시) 등 새로운 사양을 2020년형 카니발에 적용해 프리미엄 패밀리밴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어 가솔린모델은 프레지던트 단일 트림으로 운영하던 7인승 모델에 하위 트림인 VIP를 추가하고 노블레스 스페셜과 노블레스로 운영했던 9인승 모델에서 노블레스를 빼고 하위 트림인 프레스티지를 넣어 트림 경쟁력을 높였다. 여기에 11인승 가솔린모델을 추가해 고객선택 폭도 넓혔다.

2020년형 카니발은 기존 카니발과 마찬가지로 가솔린모델은 가솔린 3.3 엔진, 디젤모델은 디젤 2.2 엔진으로 운영된다.

2020년형 카니발의 판매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7인승 가솔린모델 VIP 3426만원·프레지던트 3799만원 △7인승 디젤모델 VIP 3672만원·프레지던트 4045만원이다.

또 △9인승 가솔린모델 프레스티지 3260만원·노블레스 스페셜 3660만원 △9인승 디젤모델 럭셔리 3150만원·프레스티지 3490만원·노블레스 스페셜 3890만원 △11인승 가솔린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11인승 디젤모델 디럭스 2880만원·프레스티지 3390만원이다.

한편, 2020년형 카니발의 고급화 버전인 2020년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VIP 전용 목베개, 허리쿠션, 1열 LED 도어스팟램프 등 신규 사양이 적용돼 이번 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미니밴이다"라며 "2020년형 카니발은 각종 신사양 탑재, 트림 경쟁력 강화, 합리적 가격 책정 등으로 미니밴시장에서 기아차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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