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목)
DB손해보험, 국산차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 위한 MOU 체결
DB손해보험, 국산차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 위한 MOU 체결
  • 최민우 기자
  • 승인 2019.08.09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8일 DB손해보험이 업계최초 국산차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지난 8일 DB손해보험이 업계최초 국산차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뉴스피아] D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관련 기업 및 정책기관 국산차 대체부품의 출시에 따른 ‘자동차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박찬선 실장, 창원금속공업 이종선 대표, 파츠너 김보민 대표, 민병두 국회의원 등 관련 기업 및 정책기관이 참석했다.

국내 대체부품 시장은 2015년 1월 자동차관리법(제 30조의 5)의 개정을 통해 대체부품인증 제도가 시행됐다. 제도 초기 국산차량의 경우 디자인보호법에 의해 대체부품 공급이 불가했으나 2017년 9월 국토교통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의 유관기관의 업무협약에 의해 국산자동차에도 대체부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창원금속공업이 2019년 1월과 7월에 국내 최초 대체부품 1호 싼타페TM 전휀더과 2호 그랜져IG 전휀더를 생산했다.

DB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원조회사로서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수리비 및 보험료 경감을 위해 대체부품 활성화 방안으로 보험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 자동차부품협회 등과 업무제휴를 했고, 이번 국산자동차의 대체부품 공급에 대해서도 보험업계 최초로 사용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진행했다.

DB손해보험은 "정부의 대체부품 정책의 활성화를 통해 비싼 수리비 지출로 인한 소비자의 불만 해소 및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품업체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동차 관련 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소비자 보호 강화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트루스토리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7길 21 정곡빌딩 975호
  • 대표전화 : 070-7536-1200
  • 팩스 : 02-761-7457
  • 발행인 : 권철희
  • 편집인 : 권철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철희
  • 제호 : 뉴스피아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 서울 아 04184
  • 신문 등록일 : 2014-05-07
  • 발행일 : 2015-10-01
  • 뉴스피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4 뉴스피아. All rights reserved.
190328_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