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아] 동양생명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환 진단비와 입원·수술비를 보험 가입기간에 따라 3단계로 체증해 보장하는 '(무)수호천사디딤돌건강보험(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기간을 보험가입시점으로부터 10년 단위로 ▲제1보험기간(10년) ▲제2보험기간(10~20년) ▲제3보험기간(20년~만기) 등 3단계로 나눈다. 보험기간별로 보장금액을 체증해 제2보험기간에는 2배, 제3보험기간에는 최대 3배 늘어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 보험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3대 질환 진단비 및 입원·수술비 부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피보험자가 계약일로부터 10년 경과시점 계약해당일 전일 내에(제 1보험기간)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확정 시 최초 1회에 한해 1000만원의 진단비를 각각 보장받을 수 있다. 대장점막내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으로 진단 받는 경우 200만원의 진단비를 각각 지급한다.
단, 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 진단확정시에는 진단비의 50%만 지급한다. 주계약 및 종속특약 가입금액 각 1000만원 기준이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60세까지이며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30년 보장도 선택 가능하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확정 받거나 50% 이상 장해시 향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단, 대장점막내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경계성종양·제자리암은 제외된다.
월 보험료는 30세·1형·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100세 만기·20년납 기준으로 남성 5만5700원, 여성 4만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