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아] 노보텍(Novotech)은 31일 선도적인 분석 업체 프로스트&설리번(Frost & Sullivan)이 수여하는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CRO상을 받는 영예를 다시 한번 안았다고 밝혔다.

노보텍이 올해로 다섯 번째 수상한 이 상은 아태지역에서 최고의 생명과학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기관에 수여된다.

수상자는 2019년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되는 ASCO 연례 대회(ASCO Annual Meeting)에서 발표한다.

프로스트&설리번의 디네쉬 삼파스 랑가라지(Dinesh Sampath Rangaraj) 헬스케어 부사장은 “노보텍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선도적 풀서비스 CRO다. 1상부터 4상까지 임상시험에서 성공을 거두며 전문화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생명과학 CRO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더해 노보텍은 현지 지식, 협력업체,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적 인증을 받고 아태지역에서 존재감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다.

노보텍 CEO인 존 몰러(John Moller) 박사는 노보텍이 다시 한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선도 기업으로 선정된 데에 큰 기쁨을 표했다.

몰러 박사는 “노보텍은 현지 지식과 협력업체,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팀의 명성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아시아의 직원 수는 지난 12월 이후 20% 증가했다. 현재는 600명의 노보텍 직원이 임상연구 관리 및 모니터링에서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보텍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23년 이상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현재는 미국 생명과학 기업의 전문 임상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11개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또한 아시아 전역의 선도적 의료기관과 제휴하여 환자를 위한 질 높은 임상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 지역의 병원 및 연구기관과 19개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