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아] 공간 컨설팅 전문 기업 AtoZ Lounge는 오는 5월 1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A-Lounge에서 애플 역사전(부제 : 애플박물관을 훔치다)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애플역사전은 AtoZ Lounge와 애플컴퓨터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willy's, 맥쓰는 사람들, WITH가 주관한 전시로 1984년 맥킨토시 초기 제품부터 2000년 초반까지의 제품들을 전시하면서 그 속에 담겨진 숨은 이야기와 역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전시의 경우 사진을 못찍거나 만져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대부분의 제품을 만져 보고 체험할 수 있다.
한준희 AtoZ Lounge 대표는 “전국에서 애플스토어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현재 판매되는 제품뿐만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번 역사전을 시작으로 매년 애플 신제품 출시와 맞춰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가로수길의 축제를 만들고 싶다. 또한 국내 전시에만 그치지 않고 내년에는 일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오는 22일부터 willy's 온라인 몰, 티몬, 인터파크, 11번가, Gmarket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관람객들에게 오프라인에서의 할인과 프로모션, 상품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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