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아]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세계 각지의 요거트 맛을 알리고자 풀무원다논 ‘세계요거트’를 론칭하며 동유럽, 인도, 스페인의 맛을 담은 드링킹 요거트 카톤 팩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풀무원다논 세계요거트는 전 세계의 이색 요거트를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현지의 맛을 한국인 입맛에 맞도록 재해석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맛으로 요거트 시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색다른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선택의 폭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해외의 이색적인 맛을 살린 풀무원다논 세계요거트는 리치브라운 요거트, 프레시라씨 요거트, 화이트 그레이프 요거트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리치브라운 요거트는 풀무원다논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베이크드 스타일 요거트다. 동유럽 전통 요거트 중 하나인 라젠꺄(Ряженка) 요거트에서 영감을 받아, 장시간 가열처리한 다음 발효해 특유의 깊은 풍미와 진한 맛을 선사한다.
프레시라씨 요거트는 인도의 전통 발효유 음료인 라씨를 모티브로 한 상큼 담백한 발효유에 망고의 왕 인도 ‘알폰소 망고’로 달콤함과 현지의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화이트 그레이프 요거트는 스페인산 백포도로 지중해의 햇살과 스페인의 열정을 담아냈다.
풀무원다논 세계요거트는 고객 맞춤형 제품 설계로 드링킹 요거트의 품질도 향상시켰는데, 장 건강을 위해 세계 3대 종균 회사인 듀폰-다니스코(DuPont-Danisco·미국), 크리스찬 한센(Chr.Hansen·덴마크), 디에스엠(DSM·네덜란드)의 대표 유산균 3종을 사용했다.
더불어 편의성을 위하여 풀무원다논 제품 최초로 카톤팩(종이 밀크팩)에 담았으며, 음용 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310ml의 대용량 사이즈로 구성해 출출할 때 식사 대용 또는 건강한 간식 대용으로 제격이다.
풀무원다논 세계요거트 3종은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풀무원 다논은 세계요거트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19일부터 대학생 서포터즈 ‘요거트립’ 1기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풀무원다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