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아] 한국문화정보원은 오는 28일과 29일 문화정보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9년 사업 설명회를 상암동 소재 한국문화정보원 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일반사업과 정보화사업으로 구분해 이틀간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 기업의 관심도에 따라 참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사업 담당자들과의 상담시간을 별도로 구성해 실제 사업에 궁금한 사항들을 문의하고 답변할 수 있는 상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8일에 진행되는 일반사업 부문은 홍보 마케팅, 행사 운영, 만족도 조사, 연구사업, 콜센터 운영 등 1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오는 29일에는 정보화 사업으로 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 구축 개발, DB 구축 등 14개 사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이번 설명회는 2018년보다 시간을 더 배정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실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26일까지 한국문화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설명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