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아]이마트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300여개 상품, 총 100억원 물량의 대규모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롯데·오리온·해태·크라운·농심 5개 업체의 과자·초콜릿·캔디·젤리·껌을 각 10만원 이상 구매 시 4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각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의 자체 브랜드 피코크는 디저트·초콜릿·캔디 상품 35종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 '피코크 티라미수 케익(150g)'은 3980원에, '피코크 생초콜릿 녹차·다크(37g)'은 각 2280원에, '피코크 벨지안 초콜릿 밀크·다크(100g)'은 각 1980원에 판매한다.
유튜브 ASMR 영상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팝핑노바(900g) 등 해외직구 품목과 카카오 프렌즈 피규어가 포함된 '츄파춥스+카카오 피규어', '롯데 라인프렌즈 캔디·젤리' 등 인기 캐릭터 협업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 인기상품들은 1+1 기획을 통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기존 대비 중량을 20% 늘린 'ABC초콜릿(240g) 1+1'은 4780원에, '가나 초코바 1+1'은 1만1780원에, 달콤한 과일젤리 '프루팁스 2종 1+1'은 2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김효수 과자 바이어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외 직구 품목, 기프트 세트, 1+1 상품 등 다양한 상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초콜릿·캔디·젤리로 한정해 선보이던 상품권 행사를 과자 포함 제과 전 품목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