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아]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6일 교양 분야 eBook 10권을 2900원의 가격에 한 달간 대여해 볼 수 있는 ‘교양 PACK 29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도서는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자본주의 리얼리즘', '플라이 백', '만세 열전', '편집자 되는 법',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 '오늘 너무 슬픔', '생각하는 여자는 괴물과 함께 잠을 잔다', '제국에서 민국으로 가는 길' 등 총 10권이다.
알라딘 전자책 담당자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들을 되짚어 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 중 장애와 인권, 페미니즘과 젠더, 자본주의의 맹점과 그에 휘둘린 한국사회, 갑질과 을의 고통,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기원을 좇는 일, 3.1 운동의 숨은 조력자들을 재조명하는 일, 책 만드는 편집자의 존재 의의 등 다양한 주제를 선택해 그에 맞는 도서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대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에 접속 후 ‘교양팩’ 검색 후 해당 상품을 대여하면 된다. 대상 도서 중 첫 책을 다운로드한 시점부터 30일간 볼 수 있다. 해당 도서들의 대여는 3월 31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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