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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미취업·재취업 여성 위한 취업준비교실 운영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미취업·재취업 여성 위한 취업준비교실 운영
  • 주은희 기자 기자
  • 승인 2019.03.05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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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아]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구직 활동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취업준비교실!’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인 ‘취업준비교실!’은 결혼, 임신, 출산, 육아와 가족 돌봄 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취업 예정인 여성, 한국에서 취업하고자 하는 결혼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일에 대한 심리적 의지를 고취시키고, 일자리 진입을 위한 경력설계 및 취업준비를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상담사와 함께 10명 내외 소그룹 집단상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크게 두가지 과정이 있고, 이와는 별도로 결혼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직업진로가 설정되지 않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로 자기 이해를 위해 취업동기 및 가치관 탐색, 성격유형 및 직업선호도 검사를 통한 진로 탐색, 자신만의 강점 및 역량 탐색으로 진행된다.

또 구체적인 구직기술과 관련해 여성노동시장의 변화 및 환경의 이해, 재취업성공사례 분석을 통한 취업 성공 요인 살펴보기, 직종 탐색하여 취업계획 세우기, 지원서류 작성법 및 면접법 등으로 체계적 구직준비를 지원한다.

심화과정은 진로가 이미 설정되어 취업을 실질적으로 준비하고자 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재취업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주요한 요인(역량 부족, 가족 역할, 일자리 정보 등)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본다. 그리고 이를 통한 경력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결혼이민여성 대상 프로그램은 결혼을 통해 한국에 이민 온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한국사회에서 취업하고 새롭게 생애경력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취업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과 실제적인 취업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실업 수급 중인 구직자인 경우 구직활동이 기본 과정에 참여시 2회 인정되고, 심화 과정 참여시 1회 인정된다.

수료 후에는 개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상담사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6개월 동안 받게 된다. 이 기간동안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역량확보를 위한 직업훈련과정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입사지원을 원하는 곳에 적극적으로 알선을 진행하고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한 정부지원제도(새일여성인턴십) 연계 및 지원서류작성 컨설팅도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이다. 단, 참여시점에 고용보험 가입 상태인 경우, 사업자 등록증 소지자 중 연 소득 8000만원 이상인 경우, 취업성공패키지 등 타 국비지원 프로그램과 동시 참여인 경우는 참여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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