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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날씨] 성탄절 큰 추위 없이 포근…서울 등 일부서 '약한 눈발'
[내일 전국날씨] 성탄절 큰 추위 없이 포근…서울 등 일부서 '약한 눈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8.12.24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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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아] 성탄절인 25일(내일) 전국에 큰 추위는 없을 전망이다.

밤사이 한때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눈발이 흩날리는 정도여서 화이트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어렵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 남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서울, 경기서부, 충남서부지방은 밤사이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25일)량은 서울, 경기서부, 충남서부에 1cm 내외, 예상 강수량(25일)은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0도 분포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청도, 전라도에서 오전에 '보통' 단계를 보이겠으나, 오후에 '한때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그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1.0~3.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강원영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수요일인 26일 오후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한파의 기세가 매서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 후반에는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케이웨더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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