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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나는 자랑스러운 민주당 당원”...바른미래당 “도덕적 파산을 맞은 이재명 지사의 볼썽사나운 민낯”
이재명 “나는 자랑스러운 민주당 당원”...바른미래당 “도덕적 파산을 맞은 이재명 지사의 볼썽사나운 민낯”
  • 김동진 기자
  • 승인 2018.12.12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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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아] 바른미래당은 12일 “‘나는 여전히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당원’, ‘진실은 드러나고 정의는 빛을 발할 것’ 거짓과 위선의 표상인 이재명 지사가 검찰의 기소에 대해 밝힌 입장”이라며 “국민을 화병에 걸리게 할 셈인가?”라고 반문했다.
  
김정화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이 같이 밝힌 뒤 “어디서 정의를 운운하는 것인가?

 

정의를 욕보이게 하지 마라. 이 지사는 정의를 말할 자격이 안 된다”라고 일갈했다.

그는 이어 “이쯤 되면 얼굴의 두께가 몇 겹이 되는지 묻고 싶다”라며 “이미 도덕적으로 파탄이 난 이 지사를 국민은 더 이상 신뢰하지 않는다. 한없이 가벼운 이재명 지사의 말들은 공기 속에서 산산이 흩어질 뿐이다”라고 꼬집었다.

특히 “이 지사는 자진 탈당 가능성을 일축했는가? 지지한다.”라며 “계속해서 도덕적 파산을 맞은 더불어민주당의 민낯을 밝히는 데에 중추적 역할을 맡아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정치생명은 종착역으로 향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그 뻔뻔한 입이 살아나듯, 양심도 살아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민주당도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더 이상 이 지사를 비호해서는 안 된다. 국민은 이 지사의 징계를 지켜볼 것”이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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