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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반대 택시기사 ‘분신 사망’...민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어”
카풀 반대 택시기사 ‘분신 사망’...민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어”
  • 김동진 기자
  • 승인 2018.12.10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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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아]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오늘 오후 2시경 분신으로 사망하신 전국택시노조 소속 최 모씨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밝혔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그동안 카카오측과 택시업계는 카풀 서비스 상용화를 두고 협의를 해왔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택시카풀T/F를 구성하여 택시업계와 카카오측 간의 이해관계를 조정하여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홍 수석대변인은 이어 “대화와 타협을 통한 갈등의 해법을 찾아 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이라 더욱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라며 “고인의 안타까운 사망에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더불어민주당은 택시업계와 카카오측 간에 상생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과 해법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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