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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날씨] 흐리고 곳곳 '눈·비'…밤부터 기온 뚝
[내일 전국날씨] 흐리고 곳곳 '눈·비'…밤부터 기온 뚝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8.12.05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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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 “한낮 서울 5℃·부산 11℃…대기순환 원활 미세먼지 '보통'"

 

[뉴스피아] 목요일인 6일(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은 새벽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아침에 전남과 경남, 경북 동해안으로 확대된 후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북부지방과 충청북부는 오후 한때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지방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6일)은 (5일부터)울릉도, 독도 10~30mm, 강원영동, 전남, 경북동해안, 경남 5~10mm, 중북부(강원영동 제외), 충청북부 5mm 미만이다. 강원영동에는 1cm미만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에서 10℃, 낮 최고기온은 5℃에서 11℃ 분포가 예상된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서풍이 불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올라 낮 동안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4m로 높게 일겠다. 6일 밤부터 당분간 대부분 해안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이번 주는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11일께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또한 해기차로 인해 생선된 구름의 영향으로 7(금)~9일(일)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에 눈·비가 내리겠다고 케이웨더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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