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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탑 SNS 활동 재개 저격? "어딜 기어 나와…나이값 해라"
한서희, 탑 SNS 활동 재개 저격? "어딜 기어 나와…나이값 해라"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8.11.01 2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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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아]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쇠고랑을 찼던 한서희가 핫이슈 메이커로 하루종일 관심을 받았다.

한서희가 이처럼 온종일 주목을 받는 까닭은 인기그룹 빅뱅의 탑과 대마초를 피워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그녀가 탑을 언급한 것으로 추정되는 취지의 문장을 올렸기 때문. 정확한 지칭은 없으나 누가 보더라도 한서희는 탑을 겨냥하고 있다.

한서희는 지난 달 31일 밤 자신의 sns에 "너 나올 생각도 하지마라. 어딜 기어 나와. 네 주변 사람들한테 내가 너한테 돈 받았다고 하고 다닌다며. 꽃뱀이라고? 얼마나 떠들어댔으면 나한테까지 얘기가 들어와? 내 얘기 좀 작작해"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한서희의 이 같은 입장을 우회적으로 재분석하면 탑이 자신을 뒤에서 말도 안되는 논리로 뒷담화를 치고 다닌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어 사실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서희 주장에 누리꾼들은 과거와 달리 우호론을 펼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스타급 연예인들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활개를 치고 다니기 때문으로, 빅뱅 탑과 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부정적 혹은 싸늘하게 바라보는 대중들의 눈은 더욱 날카로워지고 있다.

한서희 행동에 논란과 비판은 많지만, 발언의 수위만큼은 ‘적절하다’는 박수가 나오는 이유다.

한서희와 함께 해서는 안될 짓을 한 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는 의경 복무 중이던 지난해 7월, 연예인 지망생인 한서희와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이 드러나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한서희의 당당함도 이해가 안되고, 탑도 다시 활동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에 여러 잡음이 많지만, 분명한 것은 한서희가 또 다른 ‘큰 건’을 터트릴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한서희 이미지 =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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