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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 부산 일가족 '살해 사건' 용의자, "손녀와 교제하다 헤어진 사이"....범죄 수법 '잔혹'
'엽기적' 부산 일가족 '살해 사건' 용의자, "손녀와 교제하다 헤어진 사이"....범죄 수법 '잔혹'
  • 주은희 기자
  • 승인 2018.10.26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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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아] 부산 일가족 살해 용의자는 한때 '사위'라고 가족들이 판단했던 손녀의 전 남친인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여자친구과 헤어진 것에 대한 앙심을 품고, 가족들까지 원망한 상황에서 이 같은 잔혹한 살해 범죄를 저지른 것 아니냐는 의심이 나온다.

부산 일가족 살해사건은 이에 따라 충동적 범죄가 아니라는 분석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치밀하게 이뤄졌고, 모두가 계획에 의해 진행된 부산 일가족 살해사건이라는 분석이다.

부산 일가족은 이에 인스타그램 등에서 뜨거운 사회 뉴스로 부상했으며 이에 대한 분노 가득한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부산 일가족 살인 사건 범인은 일가족 귀가를 확인한 뒤 이 같은 잔혹 범죄를 저질렀으며, 경찰이 공개한 부산 일가족 범행 당시 계단을 올라가는 범인의 모습을 보면 더욱 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 있어서 분노를 자아내게 한다.

부산 일가족 범인은 범행을 위해 가방을 들고 피해자들의 집을 찾았다. 그 가방 안에는 무려 60가지에 이르는 범행 도구가 있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철저하게 부산 일가족 살인사건을 위한 아주 치밀하고 잔혹한 계획이 미리 구성돼 있던 셈이다.

부산 일가족 살인 현장은 이에 참혹함 그 자체였다. 경찰에 따르면 살해된 부산 일가족인 박씨와 박 씨의 아들, 며느리의 시신은 화장실에서 포개진 채 발견됐고, 그 시신들은 비닐 등으로 덮여 있었다. 영화처럼, 아니 영화보다 더 잔인하게 부산 일가족은 이유도 모른 채 운명을 달리했다.

특히 부산 일가족 중 손녀는 차마 글로 표현조차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게 시신이 훼손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부산 일가족 범죄는 ‘손녀’를 1차 목표로 그리고 나머지 가족들도 희생양으로 삼은 엽기적이고 의도적 범죄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부산 일가족 사건을 접한 아이디 ‘lbcm****’는 “어쩌다 나라가 이렇게 됬는지.. 강력범 사형집행이 필요합니다”라고 했고, 아이디 ‘seo7****’는 “사형제도를 부활하고 집행하겠다는 후보자에게 꼭 한표 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일가족 범죄자에 대해 인권보호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현재 1%도 나오지 않고 있다.

부산 일가족 이미지 = 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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