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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전남편 "강용석 사과했다면…구치소 들어가지 않았을 것"
도도맘 김미나 전남편 "강용석 사과했다면…구치소 들어가지 않았을 것"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8.10.2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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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아] '도도맘' 김미나씨의 전 남편 조모씨 측은 24일 사문서위조 혐의로 강용석 변호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강 변호사가 혐의를 인정하고 조씨에게 사과를 구했다면 구속되지 않았을 것"라고 말했다.

조씨의 법률대리인 손수호 변호사는 이날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강 변호사의 법정 구속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적어도 우리 의뢰인이 굉장히 큰 피해를 당했고 그런 고통의 원인이 피고인이라는 확신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도도맘 김미나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 것일까.

여러 복수의 언론보도와 종편 방송 등에 따르면 그녀가 아무일 없다는 듯 ‘일상적 행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논란이 거듭될 때도 도도맘 김미나는 과거의 온라인 행보를 자제만 했을 뿐, 언론 접촉 및 엄마로서 올인했다.

그런 도도맘 김미나에 대한 관심이 전날부터 뜨거워지는 건 아무래도 ‘불륜설’ ‘염문설’ ‘스캔들’ 의혹에 함께 거론됐던 한 유명 변호사가 쇠고랑을 차게 된 이후부터다. 누구는 구속이 되고 도도맘 김미나는 구속이 안된 상황을 두고 의문부호가 커지고 있는 것.

결론부터 말하면 도도맘 김미나는 법정에서 ‘반성’을 하고 용서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유로 풀려난 까닭이다. 대중은 ‘공범’이라며 도도맘 김미나 구속을 당연시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사법체계는 ‘반성’을 한 그녀에게 정상을 참작했다.

도도맘 김미나와 달리 유명 변호사는 반성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세간의 눈은 두 사람이 죽어도 ‘우린 사귀지 않았다’ ‘우린 만나지 않았다’ ‘우린 그렇고 그런 사이가 아니다’ ‘서로에게 관심이 없다’ ‘여행만 갔다’ ‘업무적으로만 만났다’ ‘수영장을 같이 간 적도 없다’라고 하지만 카드 내역서나 기타 등등 여러 정황을 볼 때 도도맘 김미나의 주장을 믿지 않고 김씨의 남편 말에 더 신뢰를 보내고 있다.

도도맘 김미나는 그렇다면 그런 세간의 질타 속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대중의 관심은 비판도 비판이지만, 늘 ‘예쁘게 생긴’ 한 여성이 논란 속에서 어떤 삶을 유지하고 있는지도 관심이다. 도도맘 김미나는 현재 취업에 성공했다.

도도맘 김미나 근황과 관련해 한 종편 보도 ‘별별톡쇼’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그녀는 서울 강남 모처에서 지내면서 측근의 소개로 취업한 한 건설관련 컴퍼니에서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도도맘 김미나가 어떻게 들어갔는지를 두고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도도맘 김미나 측은 이 같은 근황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아직까지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상적인 삶도 유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골프도 즐기는 등 한 남성의 몰락과 다르게 도도맘 김미나는 여전히 자신의 역량을 과시 중이다.

도도맘 김미나는 과거 ‘온라인’에서 눈에 띄는 미모로 주목을 받았지만, 그래서 곳곳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종편뉴스의 섭외 1순위가 되기도 했고, 심지어 정치권도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도도맘 김미나를 더 이상 호출하는 곳은 현재로선 없는 상황.

도도맘 김미나 근황에 대해 “불륜녀 사생활을 알아야 하느냐” “남편 인감 몰래 갖다 위문서 작성한 클래스가 놀랍다” 등 여러 비판적 글과 함께 “이제는 놔주자” “반성하고 잘살고 있는데 갑론을박 하지 말자”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 중이다.

도도맘 김미나 이미지 = 티브이 조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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