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아] 현대건설이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의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독일 혹티프 △프랑스 방시 △스페인 페로비알 등 세계적 건설업체들이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 중 상위 10%인 'DJSI World'에 머무르고 있다. 현대건설도 2010년 이후 DJSI World에 포함됐으며 2013년부터 업종 1위인 Industry Leader에 위치한다.
현대건설은 상향된 정보공개수준에 발맞춰 새로운 국제공시기준(GRI Standards 100-400)을 적용한 '2018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그 결과 국내 건설사 최초로 최고등급인 'GRI포괄기준(Comprehensive Option)'을 4년 연속 획득했다.
또한 현대건설은 토목·건축·플랜트 등 '3대 사업부분'으로 사회·환경 이슈를 개선할 수 있는 △제품 △서비스를 제공해 문제 해결과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추구하는 '공유가치창출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사회·환경 이슈·기업의 장기적 경쟁력 확보는 각 분야별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와 9대 메가트렌드를 통해 건설업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UN 지속가능개발목표는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전 세계의 경제·환경·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17개 목표로 시행되는 중장기 발전계획이며 9대 트렌드는 현대건설이 2030년까지 미래변화를 주도할 것을 전망한 것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부가가치 극대화를 위해 글로벌 탑 티어 수준의 지속가능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