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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남북정상회담, 진일보된 공동선언...이산가족 상봉문제 정례화는 커다란 진전”
민주평화당 “남북정상회담, 진일보된 공동선언...이산가족 상봉문제 정례화는 커다란 진전”
  • 김동진 기자
  • 승인 2018.09.19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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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아]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19정부 측에서 3부처 차관들이 평양 공동선언에 대한 배경설명을 하기 위해서 와주셨다라며 그동안 실무적으로 공동선언이 나오기까지 뒷받침 해주신 그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장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후 회담 관련 정부 설명 모두발언을 통해 민주평화당은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을 위해서 판문점 선언부터 줄곧 지속적으로 비준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왔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에 다시 비핵화에 대해서 진일보된 공동선언이 나왔다라며 비핵화 이외에도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완화, 여러 가지 철도나 도로 등의 경제 협력, 문화 예술 분야의 교류, 이산가족의 상봉문제를 정례화 하는 것 등에 대해서 커다란 진전을 이룬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다시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서 종전선언과 비핵화가 동시에 진행되어서 한반도 평화체제가 제도적으로 정찰되는 되는 방향으로 진전되기를 저희는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 과정에서 국회차원에서도 이 문제는 여야 없이 적극적으로 뒷받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이제 민족의 염원인 한반도의 통일과 남북의 공동 번영을 추구하는 역사적인 기회이기 때문에 이 불씨를 저희들이 잘 살려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또 국제적으로도 비핵화와 한반도체제 문제가 민족의 앞날을 거쳐 가는 돌파구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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