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아] 통계청(청장 강신욱)은 ‘제24회 통계의 날’을 맞이해 9월 5일 오후에 국회의원회관에서 박경미 의원실(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통계야 놀자!-생활 속 통계이야기’를 주제로 통계토크쇼를 개최하였다.

교 통계교육을 이끌고 있는 통계전문가, 교육전문가 각급 학교 교사와 학생 등 약13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통계토크쇼는 강신욱 통계청장과 박경미 의원의 환영사, 국회교육위원장 이찬열 의원, 국회4차산업  혁명포럼 공동대표인 신용현 의원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환영사에서 강신욱 통계청장은 학생들이 미래의 유능한 국민이 되기 위해서는 읽고 쓰는 능력만큼이나 통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통계적 사고방식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통계활용능력이 미래사회의 핵심 역량으로 대두되고 있음에도,정작 우리 학생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통계란 재미없고 무미건조하다라는 인식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청소년들을 위한 유익한 통계 교육 기법들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토크쇼에서는 제20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수상 학생들의  통계포스터 발표와 생활 속에서 접하는 재미있는 통계활용사례 발표 등을 통해 학교 통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통계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활발하게 토의하였다.

끝으로, 강신욱 통계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인 학생들의 통계활용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교 통계교육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국회, 교육부, 시·도 교육청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